브루노 마스, MGM 카지노에 약 660억 원의 빚을 졌다?
그는 소문난 도박꾼이기도 하다.
브루노 마스가 MGM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에 5000만 달러, 한화 약 660억 원을 빚졌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금일 <뉴스네이션>은 “브루노 마스는 도박으로 MGM 라스베이거스에 5000만 달러의 빚을 졌다. 사실상 MGM이 브루노 마스를 소유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브루노 마스는 지난 2016년부터 MGM과 장기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더 핑키 링’이라는 라운지의 레지던트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이어서 <뉴스네이션>은 “브루노 마스는 해당 계약으로 연 9000만 달러(한화 약 1200억 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지만, 세금을 납부하고 빚도 청산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브루노 마스는 공연을 위해 MGM 소유의 호텔에 방문할 때마다 카지노에서 도박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그는 과거 여러 인터뷰에서 19살부터 도박을 즐겨 했으며, 가수로서 성공하기 이전엔 로스앤젤레스 주택의 월세를 도박으로 번 돈으로 부담했다는 등의 이야기를 한 바 있다.
다만, 이에 대한 브루노 마스나 MGM 측의 공식 확인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