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 브라이언트의 첫 번째 NBA 우승 반지가 경매에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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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 브라이언트의 첫 번째 NBA 우승 반지가 골딘 경매에 출품됐다. 경매 측은 반지가 2000년 LA 레이커스의 NBA 우승 후 코비 브라이언트의 아버지 조 브라이언트에게 전달된 물건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관해 당시 코비 브라이언트가 아버지를 위해 자신의 우승 반지와 동일한 물건을 추가 주문했다고 덧붙였다.
반지는 코비 브라이언트의 것과 동일한 11½ 사이즈이며 무게는 약 59.6g이다. 반지 양쪽에는 다섯 개의 대형 라운드를 포함해 총 40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됐으며, 보라색 에나멜로 ‘LAKERS’가 새겨졌다. 이 외에도 당시 LA 레이커스가 월드 챔피언을 소개하는 다양한 요소와 코비 브라이언트의 등번호, 이름 등이 활용됐다.
코비 브라이언트의 우승 반지는 지금 골딘 경매에서 한화 약1억2500만 원(9만 4천 달러)에 경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