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 로물루스’의 티저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다
시리즈의 일곱 번째 작품.
<에이리언: 로물루스>의 티저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다.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에이리언> 시리즈의 일곱 번째 작품이자, 약 7년 만의 신작이다.
공개된 영상엔 텅 빈 우주 정거장을 배경으로 사람들이 살해당한 흔적, 그리고 ‘에이리언’으로부터 도망치는 주연들의 모습 등이 담겼다.
해당 영화는 2137년, 에이리언의 출몰로 인해 혼란에 빠진 우주 정거장에서 생존자들을 구출시키는 내용이 담긴 게임 <에이리언: 블랙아웃>으로부터 5년 뒤의 이야기를 다룬다. 케일리 스패니와 데이비드 존슨이 각각 주인공인 레인 캐러딘과 앤디 배역을 맡았으며, 시리즈의 상징적인 에이리언인 페이스허거와 제노모프 등이 영화에 등장할 예정이다.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오는 8월 16일, 미국에서 개봉한다. 국내 개봉 일자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