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앙 공식 명칭이 ‘리그앙 맥도날드’로 변경된다
우버이츠에서 맥도날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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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앙의 공식 명칭이 ‘리그앙 맥도날드’로 변경될 예정이다.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는 “리그앙이 우버 이츠와 파트너십을 중단하고 맥도날드와 제휴를 맺을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리그앙의 공식 명칭은 후원사 우버이츠의 이름을 붙여 ‘리그1 우버 이츠’다. 하지만 해당 사실을 보도한 매체에 따르면 “이제 우버 이츠는 후원을 중단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우버 이츠와의 계약 종료를 앞둔 시점에서, 맥도날드가 리그앙 후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맥도날드는 프랑스 프로축구리그 빈센트 라브룬 회장의 사무실에 3년간 한화로 약 8백68억 원을 후원하겠다는 제안서를 이미 제출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