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슈퍼맨’ 영화의 빌런은 원작 코믹스의 또 다른 슈퍼맨?
니콜라스 홀트의 렉스 루거 외에도 빌런이 등장할 전망.
제임스 건 감독의 <슈퍼맨> 영화에 니콜라스 홀트의 렉스 루터 외에도 새로운 악당이 등장한다는 루머가 전해졌다.
코믹스 관련 내용을 전하는 채널 @canwegetsometoast는 <슈퍼맨>에 렉스 루터가 슈퍼맨의 복제품을 만드는 모습이 담길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코믹스 기준 렉스 루터가 슈퍼맨을 복제한 빌런 비자로를 모티브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
빌런의 이름은 울트라맨으로 알려졌다. 다만, 코믹스에서 울트라맨은 비자로와 별개로 평행우주 속 빌런 버전 슈퍼맨이 사용하는 이름인 만큼, 제임스 건이 비자로와 울트라맨의 요소를 모두 활용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제임스 건의 <슈퍼맨>은 오는 2025년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