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혀로 조작하는 VR 기술의 특허를 출원했다
아이트래킹 기술과 함께 사용될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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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혀로 조작하는 VR 기술의 특허를 출원했다.
금일 IT 관련 소식을 전하는 <페텐틀리애플>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손을 사용하지 않고, 음성과 혀만으로 조작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특허에 따르면, 해당 기술은 기기 내부의 센서를 활용해 혀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원리로 작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허에 따르면, 해당 기술은 증강현실 키보드를 입력하는데 도입될 것으로 추측된다. 눈으로 입력하고 싶은 키를 응시한 뒤 혀를 움직여 키를 누르는 방식이다.
다만, 해당 기술이 실제 제품에 구현될지는 아직 알 수 없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