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 반 고흐의 이름을 딴 도마뱀이 공개됐다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난쟁이 도마뱀.’


빈센트 반 고흐의 이름을 딴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난쟁이 도마뱀’이 공개됐다.
2일, <NL타임즈>는 “야생동물 재단 연구원 액셰이 칸데커의 연구팀이 해당 도마뱀의 연구 결과를 <주 키스> 과학 저널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해당 도마뱀의 피부는 노란색이 섞인 어두운 톤에 연한 파란색 반점이 곳곳에 분포하는데, 이 모습이 마치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연상시켜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난쟁이 도마뱀’으로 명명됐다고 덧붙였다.
해당 도마뱀은 약 1.5인치 크기로 2022년 인도 남부 타밀나두 주에서 처음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