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x 스톤 아일랜드 캡슐 컬렉션 공개
킴 존스가 스톤 아일랜드의 팬이라고?
디올과 스톤 아일랜드가 협업한 캡슐 컬렉션이 공개됐다.
두 브랜드는 “스트리트웨어와 럭셔리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자 오뜨 꾸띄르와 밀리터리 기능성을 혼합했다”며 협업 의도를 전했다. 이번 컬렉션은 소매 부분에 디올 시그니처 자수 로고와 스톤 아일랜드 시그니처 로고 패치가 함께 브랜딩된 재킷, 니트웨어, 카고 포켓 베스트로 구성됐다. 또한 스톤 아일랜드 로고 실루엣의 나침반 레더 숄더백이 함께 포함됐다.
디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킴 존스는 “스톤 아일랜드는 내가 10대 때부터 입던 옷이었다. 당시 내게는 한 가지 옷을 살 정도의 돈이 있었는데, 나는 스톤 아일랜드를 구매하기 위해 절약했다”며 스톤 아일랜드의 오랜 팬임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