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에서 약 237억 원에 거래된 파텍 필립 시계 살펴보기
예상 낙찰가의 10배가 넘는 가격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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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파텍 필립 스틸 소네리 미닛 리피터가 경매에서 한화 약 237억 원(1730만 달러)에 낙찰됐다. 이는 예상 낙찰가인 한화 약 22억6000만 원(150만 스위스 프랑)을 크게 상회하는 가격이다.
지난 11일, 제네바에서 열린 ‘온리 워치’ 경매에서 판매된 해당 시계는 지정된 간격 마다 소리를 내는 소네리, 그리고 유려한 길로쉐 패턴이 새겨진 블루 컬러 다이얼 등이 특징이다. 더불어 베젤 하단엔 소네리를 조작할 수 있는 두 개의 버튼이, 그리고 다이얼 안엔 파워 리저브 인디케이터를 비롯한 총 세 개의 서브 다이얼이 들어갔다.
파텍 필립 스틸 소네리 미닛 리피터의 더 자세한 모습은 상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