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 로샤 2026 가을 컬렉션 공개
아디다스 협업 대거 등장.
시몬 로샤가 알렉산드라 팰리스에서 아일랜드 신화와 말 문화를 모티프로 한 2026 가을 레디 투 웨어 컬렉션을 선보였다. 신화 속 흰 말 ‘엔바르’와 영원한 젊음의 땅 티르 나 노그에서 출발한 이번 시즌은, 현실과 환상을 교차시키는 서사로 전개됐다.
컬렉션은 20세기 초를 연상시키는 티 드레스와 테일러링, 어스 톤 팔레트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아일랜드 회화에서 영감을 받은 색감과 더불어, 트래블러 공동체와 조랑말 문화를 다룬 영화 및 사진 작업에서 착안한 요소를 더해 전통과 현대 스포츠웨어의 접점을 탐구했다.
특히 컬렉션에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의 협업이 자연스럽게 녹아든 점이 눈에 띈다. 공동 브랜딩과 트레포일 로고가 더해진 드레스, 레이스 레이어를 덧댄 트랙 재킷과 팬츠가 등장했으며, 리본과 로제트 장식, 시어링 코트, 하네스를 연상시키는 금속 디테일은 강인함과 낭만을 동시에 드러냈다.
시몬 로샤 2026 가을 레디투웨어 컬렉션 런웨이는 상단 슬라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