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코 코스타디노브 x 아식스 ‘일라르기 FF 타비’ 프로젝트 공개
타비 붐이 다시 일어날까?
키코 코스타디노브와 아식스가 새로운 협업 러너 ‘일라르기 FF 타비’를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아티스트 라이언 트레카틴이 연출한 에피소드 형식의 캠페인 시리즈와 함께 전개됐으며, 약 1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이어진 두 브랜드의 협업 관계를 기념하는 새로운 챕터다.
이번 캠페인은 ‘BUCKLE YUP’이라는 타이틀 아래 진행됐으며, 짧은 형식의 상업 영상 구조를 해체하고 재구성한 3부작으로 구성됐다. 도쿄와 오키나와 등 일본 전역에서 촬영된 이번 작업은 현지 배우들이 참여한 캐스팅과 실험적인 연출 방식이 특징이다.
트레카틴은 캐스팅과 편집 전반에 대한 전권을 부여받아 기존 광고 문법을 비틀며, 텍스트와 언어, 음악을 결합한 독특한 서사를 구축했다. 각 에피소드에는 직접 작곡한 사운드트랙이 삽입됐으며, 머신러닝을 활용한 인공 보컬을 통해 상업성과 팝 컬처의 경계를 흐렸다.
프로젝트의 첫 번째 장 ‘버클 업: 큐 슈즈’는 2월 23일 로스앤젤레스에서 공개되며, 동시에 ‘일라르기 FF’의 출시를 알릴 예정이다. 해당 모델은 1950년대 아식스의 타비 마라톤 슈즈와 전통 작업화에서 영감을 받은 경량 러너로, 키코 코스타디노브 2025년 가을, 겨울 남성복 컬렉션을 통해 처음 공개된 바 있다.
이어지는 키코 코스타디노브 x 아식스 ‘일라르기 FF 타비’ 프로젝트의 두 번째와 세 번째 챕터는 각각 도쿄와 런던에서 진행되며, ‘리야사 FF’와 ‘일라르기 FF II’ 출시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