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콥 앤 코가 휴먼 메이드와 협업한 주얼리 피스를 공개했다. 이번 협업은 20년 넘게 이어져 온 제이콥 앤 코와 퍼렐 윌리엄스, 니고의 관계를 바탕으로 완성됐다. 세 인물은 수십 년간 패션과 음악, 스트리트 문화 전반에 영향을 미쳐왔으며, 특히 두 사람을 처음 연결한 인물이 제이콥 앤 코 설립자 제이콥 아라보였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한다.
2000년대 초, 니고는 퍼렐 윌리엄스를 위해 제작된 제이콥의 주얼리에서 영감을 받아 커스텀 피스를 의뢰했다. 이를 계기로 제이콥 아라보는 두 사람의 공통된 취향과 에너지를 발견했고, 직접 만남을 주선했다. 이후 퍼렐 윌리엄스와 니고는 협업 관계로 발전해 빌리네어 보이즈 클럽을 론칭하고 베이프를 미국 시장에 소개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개해왔다.
이번 하트 펜던트는 퍼렐 윌리엄스와 니고의 인연을 기념하는 작품이다. 스트리트웨어 역사에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는 두 인물을 연결한 순간을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제이콥 앤 코의 시그니처 스타일 위에 휴먼 메이드의 하트 모티프를 더해 완성했으며, 정교한 세공과 균형 잡힌 비율을 갖췄다. 존재감과 일상성을 동시에 고려한 설계도 특징이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2월 19일 오전 11시부터 10일간 한정 프리오더로 진행되며, 지정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