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이 페라리의 블랙리스트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022년,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킴 카다시안은 페라리 한정판을 포함해 특정 종류의 차량을 구매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현재 킴 카다시안이 어떤 규칙을 위반해 페라리 특정 모델 구매를 금지당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일각에서는 2011년 말레이시아 국부펀드로부터 수십억 달러 규모의 사기를 주도한 사업가 조 테이크 로우에게 킴 카다시안이 ‘페라리 458 이탈리아’를 결혼 선물을 요구해 브랜드의 이미지를 훼손했다는 이유가 언급됐다.
또한 킴 카다시안 외에도 블랙리스트에 오른 유명인에는 50센트, 저스틴 비버 등이 언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