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AI를 탑재한 서피스 프로 및 서피스 랩톱을 발표했다
애플과의 차이를 강조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21일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에서 생성형AI 구동에 최적화된 고성능 PC ‘코파일럿+PC’를 발표했다. MS는 PC에 장착되는 NPU는 초당 40조의 연산을 할 수 있으며, 맥북 에어보다 58% AI 워크로드 처리 속도가 뛰어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MS는 오픈AI와 협업을 통해 GPT-4o의 음성 대화 기술을 윈도우즈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드래그 앤 드롭으로 코파일럿에게 질문을 하는 등의 커뮤니케이션, 또한, MS는 사용자가 윈도우를 사용하며 봤던 글이나 이미지를 AI가 기억해 다시 불러오는 ‘리콜’ 기능을 공개했다.
디바이스 성능은 3개의 외부 4K 디스플레이 연결을 지원하는 13인치 디스플레이, 2개의 초고속 USB 4.0 포트, Wi-Fi 7, 4K 촬영이 가능한 1,000만 화소 울트라 HD 카메라, 초광각 쿼드 HD 셀카 카메라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모델에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X 엘리트 프로가 탑재됐다.
MS의 코파일럿+PC는 16Gb 램과 256Gb SSD가 설치되며 6월 18일부터 전세계에서 판매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