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펙, 운석으로 만든 다이얼이 장착된 시계 출시
선사시대 당시 나미비아에 떨어진 운석.
차펙이 운석으로 만든 다이얼을 탑재한 시계를 공개했다.
해당 시계는 차펙의 앙타르티크 컬렉션에 속하는 ‘그린 메테오’다. 쉽게 탈부착할 수 있는 스틸 브레이슬릿과 ‘기베온’ 운석을 활용한 다이얼이 특징이다. 무브먼트는 60시간 파워 리저브를 갖춘 ‘칼리버 SXH5 오토매틱’을 장착했다. 차펙 측은 해당 시계를 공개하며 “선사시대 때 나미비아에 떨어진 운석을 세밀한 공정과 광택 작업을 통해 그린 컬러로 완성했다”라는 소감을 이야기했다.
그린 메테오 시계는 100개 한정 제작되었으며, 가격은 약 3,725만 원(2만5,000 프랑)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차펙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