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하트 WIP가 베를린의 테크노 클럽, 트레조어와의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다
테크노 특화 워크웨어.
칼하트 WIP와 트레조어의 협업 컬렉션이 공개됐다. 트레조어는 지난 1991년에 처음 문을 연 베를린의 테크노 클럽이자 레코드 레이블이다.
이번 컬렉션엔 협업 의류를 비롯해 컴필레이션 바이닐 등이 포함됐다.
의류 제품군은 총 아홉 점의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블랙, 그리고 짙은 블루 컬러로 제작된 칼하트 WIP의 아이코닉한 미시간 코트의 등판엔 트레조어의 로고가 크게 프린팅됐으며, 그 아래엔 협업 브랜딩인 ‘CARHARTTRESOR’ 레터링이 적혔다. 전면 포켓에 달린 협업 로고 택 또한 눈여겨 볼 만하다.
이어서 롱슬리브 티셔츠엔 트레조어의 출입구를 형상화한 그래픽이, 그리고 반팔 티셔츠 전면엔 칼하트의 폰트로 적힌 ‘tresor’ 레터링 로고가 적혔다. 끝으로 트레조어의 로고가 패턴화되어 입혀진 크로스백도 컬렉션을 함께 구성했다.
한편, 룩북 영상엔 제시 G, 에릭 자바리 등의 베를린의 로컬 아티스트가 등장해 이목을 끈다. 더불어 협업 취지에 맞게, 디트로이트와 베를린에선 해당 협업을 기념하는 파티가 열릴 예정이다.
칼하트 WIP x 트레조어 컬렉션은 오는 23일, 칼하트 WIP 공식 웹사이트에서 발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