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최초의 기술이 적용된, 사브리나 2 ‘케이브 퍼플’이 출시됐다
WNBA의 초신성의 두 번째 시그니처.
나이키가 WNBA 선수 사브리나 이오네스쿠의 두 번째 시그니처 농구화, 사브리나 2 ‘케이브 퍼플’을 출시한다.
신발에는 선수를 위해 나이키의 새로운 기술들이 적용됐다. 무게는 전작보다 28g 가벼워졌으며, 나이키 농구화 최초로 플러시 쿠션 3.0 폼 미드솔이 적용돼 내구성을 높였다. 앞발에는 에너지 리턴과 반응성을 극대화하는 나이키 줌 에어 유닛이 장착됐으며, 새로운 밴드 시스템을 활용해 착용감을 개선했다. 아웃솔에는 ‘S’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헤링본 패턴이 새겨졌다.
어퍼에는 사브리나의 이니셜과 번호가 자수 패턴으로 새겨졌다. 또한, 신발 중앙을 가로지르는 스우시에 대해 나이키는 “사브리나가 깨뜨리는 유리천장의 깨진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나이키 사브리나 2 ‘케이브 퍼플’은 6월 28일 나이키 SNKRS에서 출시된다. 이와 함께 리버서블 봄버 재킷, 후디, 티셔츠, 쇼츠 등으로 구성된 의류 컬렉션이 함께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