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년 만에 한국 시장 재진출한 모토로라, 적을 땐 하루 한 대도 안팔린다?
가격 인하에도 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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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년 만에 한국 시장에 재진출한 모토로라의 ‘레이저 40 울트라’가 국내에서 부진한 성적을 내고 있다. 적을 땐 하루에 단 한 대도 안 팔리고 있는 수준이다.
모토로라 ‘레이저 40 울트라’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몇백 대 수준에 불과한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모델은 삼성 갤럭시 Z 플립5의 경쟁 제품으로 공개된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출고가는 갤럭시 Z 플립5에 비해 10만 원 저렴한 129만9000 원에 책정된 바 있다. 하지만 지금은 실적 부진으로 인해 여러 온라인 쇼핑몰에서 90만 원대에 판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모토로라는 지난 2012년에 국내 시장에서 철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