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신규 챔피언 ‘오로라’ 공개
“LCK의 허수가 잘 할 것 같은 캐릭터다.”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의 168번 째 신규 챔피언 ‘오로라’를 공개했다.
미드라이너로 활약할 예정인 신규 챔피언 오로라는 토끼 귀를 가진 마녀로 영적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존재다. 해당 챔피언은 마법 탄환을 일직선으로 쏘는 Q 스킬, 일정 거리를 도약한 후 상대에게 보이지 않는 은신 상태로 접어드는 W 스킬, 일정 영역을 영적인 공간으로 바꿀 수 있는 ‘궁극기’인 R 스킬까지 연마할 수 있다.
라이엇 게임즈 게임 기획자 매튜 렁 해리슨은 “오로라는 스킬이 직관적인 만큼 접근성이 높은 챔피언이며, 에코를 잘하는 선수가 잘 다룰 것”이라고 전망하며, 오로라를 잘 다룰 것 같은 프로게이머로 국내 리그 LCK의 허수와 중국리그 LPL의 줘딩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