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키튼이 ‘배트맨’에서 착용한 에어 조던 6 배트수트 부츠에 관해 언급했다
마이클 키튼이 연기한 배트맨의 부츠는 모두 나이키가 만들었다?


배우 마이클 키튼이 <배트맨>(1989)에서 에어 조던 6을 기반으로 만든 배트수트의 부츠에 관해 언급했다.
지난 16일, 미식축구 팟캐스트 채널인 ‘넛 저스트 풋볼’과의 인터뷰에서 마이클 키튼은 <배트맨> 촬영 당시 착용한 의상에 관해 설명했다. 해당 방송에서 그는 “<배트맨> 촬영 당시 의상팀에서 준 부츠를 신었는데 자세히 보니 에어 조던이었다”라며 “나이키의 협찬을 받은 것도 아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그 부츠는 어딘가에 숨겨뒀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마이클 키튼 주연의 <배트맨> 시리즈 속 배트맨 부츠는 저명한 신발 디자이너인 팅커 햇필드가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팅커 햇필드는 <배트맨>(1989)에선 에어 조던 6를, 그리고 <배트맨 2>(1992)에선 나이키 에어 트레이너 3를 활용해 블랙 컬러 롱 부츠를 만들었다. 그 밖에도 팅커 햇필드는 <백 투 더 퓨처> 시리즈 속 자동으로 끈을 묶어주는 신발인 나이키 에어 맥을 디자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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