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렐 윌리엄스, 루이 비통 ‘버터 소프트’ 스니커 공개
무려 40컬러 이상이나.



퍼렐 윌리엄스가 루이 비통 ‘버터 소프트’ 스니커 컬렉션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퍼렐 윌리엄스의 스케이트보드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이미지 속 ‘버터 소프트’ 컬렉션은 2000년대 중반 출시됐던 BBC 아이스크림 x 퍼렐 윌리엄스 x 리복 보드플립과 나이키 코르테즈를 연상케하는 실루엣으로 제작된 점이 특징이다.
해당 컬렉션은 블루, 블랙, 레드, 오렌지 등 총 40족 이상의 다양한 컬러로 구성됐으며, 매트한 레더 소재로 감싸져 고급스러운 무드를 자아냈다. 또한 각 스니커의 토는 뭉툭하고 둥근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미드 풋과 칼라 부근에는 루이비통 시그니처 ‘LV’ 브랜딩이 새겨졌다.
루이 비통 ‘버터 소프트’ 스니커 컬렉션 출시에 관해서는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 없으나, 루이 비통 25 FW 런웨이 쇼에서 먼저 공개된 후, 올해 하반기 중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