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샌더 x 푸마 협업 ‘킹 아반티’ 복각 출시 정보
펠레와 마라도나가 신었던 전설의 ‘그’ 스니커.









질 샌더와 푸마가 협업 스니커 ‘킹 아반티’를 출시했다. 1998년 두 브랜드가 처음 선보였던 이 스니커는 하이패션과 풋볼의 세계를 접목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축구 전설 펠레와 디에고 마라도나가 실제 경기에서 착용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복각 모델은 질 샌더의 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시모네 벨로티 체제 아래 재해석됐다. ‘네이비 블루’와 ‘웜 화이트’ 두 가지 컬러웨이로 출시되며, 오리지널 모델의 상징적인 플랩과 라이닝 디테일을 그대로 유지했다. 또한 어퍼와 내부에는 골드 포일로 새겨진 질 샌더와 푸마 로고가 눈길을 끈다.
질 샌더 x 푸마 ‘킹 아반티’는 현재 질 샌더 공식 웹사이트에서 500달러(한화 약 71만 3,650 원)에 판매되며, 두 브랜드의 협업은 내년 3월 두 번째 챕터로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