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G x 알파 인더스트리 ‘MA-1’ 베스트 출시
병사들이 소매를 잘라 입던 그 실루엣.
꼼 데 가르송의 디퓨전 라인 CDG가 미국 밀리터리 브랜드 알파 인더스트리와 협업한 새로운 ‘MA-1’ 베스트가 출시됐다. 이번 협업은 베트남전 당시 병사들이 더운 기후 속에서 MA-1 재킷의 소매를 잘라 입던 ‘DIY 커스터마이징’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된 점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꼼 데 가르송의 시그니처 컬러인 블랙으로 채색됐으며, 후면에는 ‘CDG’와 ‘꼼 데 가르송’ 로고가 함께 새겨졌다. 또한 전면 포켓 부근에는 알파 인더스트리의 아이코닉한 플라이트 디테일이 더해져 협업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CDG x 알파 인더스트리 ‘MA-1’ 베스트는 현재 도버 스트리트 마켓 공식 웹사이트 및 자이레 쇼핑몰 내 CDG, 꼼 데 가르송 오사카, 마루노우치, 후쿠오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3만6300엔으로, 한화 약 32만 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