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치프 x 알파 인더스트리 ‘울 N-2B 재킷’ 공개
초봄까지 책임진다.
미스치프와 알파 인더스트리가 협업 아우터 ‘미스치프 x 알파 인더스트리 울 N-2B 재킷’을 공개했다. 1950년대 미 공군 방한 파카 N-2B 쇼트 웨이스트 모델을 기반으로, 알파 인더스트리가 축적해온 밀리터리 헤리티지 실루엣 위에 미스치프 특유의 도시적 무드를 더해 재해석한 제품이다.
딥 네이비 단일 컬러로 출시되는 이번 재킷은 활동성과 착용감을 강화하기 위해 숏한 기장으로 설계됐으며, 군용 파카 특유의 구조적 미학을 정제된 균형감으로 풀어낸 점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협업에서 주목할 만한 건 소재다. 해당 재킷에는 기존 MA-1 계열 아우터에서 흔히 사용되던 나일론 대신 고급 울 혼방 겉감이 적용돼, 밀리터리 아이템에 그치지 않고 테일러드웨어를 연상시키는 밀도감 있는 텍스처로 완성됐다.
디테일 역시 협업의 정체성을 분명히 했다. 안감에는 새틴 조직 특유의 매끄러운 터치와 은은한 광택감이 적용돼 착용 시 마찰감을 줄였고, 움직임에 따라 드러나는 플라워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시각적 포인트를 더했다.
후디는 퍼 트리밍과 지퍼 구조가 적용돼 연출의 폭을 넓혔다. 지퍼를 열면 와이드 카라 형태로, 잠그면 깊은 후드 실루엣으로 변주가 가능하다. 내부에는 조절 스트링이 더해졌으며, 다이아몬드 레더 패치로 마감된 스트링 홀 디테일이 적용돼 마무리를 정교하게 다듬었다.
발매와 함께 공개되는 캠페인은 숏필름 형식으로 제작됐다. 최지성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미스치프 음악감독 말립이 사운드를 담당했다. 메인 영상은 슬로우 모션 중심의 연출로 실루엣을 강조했으며, 서브 영상은 빠른 템포의 편집으로 대비를 이뤘다.
미스치프 x 알파 인더스트리 ‘울 N-2B 재킷’은 2월 12일, 오전 11시부터 미스치프 매장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미스치프 및 알파 인더스트리 공식 웹사이트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