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윈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한다
골드윈 전 제품은 물론 ‘서울’ 한정판까지.
골드윈이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 ‘골드윈 서울’을 도산에 오픈한다. 약 173평 규모로 조성된 골드윈 서울은 전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브랜드 세계 최대 플래그십 매장으로, 개방형 입구 구조와 2층 구성으로 골드윈의 전체 제품 라인업과 세계관을 집약적으로 선보인다.
이번 공간은 골드윈이 추구하는 ‘Life with Nature’ 철학을 공간 전반에 반영했다. 자연을 소비의 대상이 아닌 공존의 존재로 바라보는 관점 아래, 인간의 지혜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풍요로움을 건축적으로 표현했다.
입구부터 이어지는 석재 바닥은 실내까지 연속적으로 연결돼 내외부 경계를 흐릿하게 만들며, 중앙의 원환 구조물은 순환하는 자연을 상징하는 동시에 영상이 투사되는 게이트 역할을 수행한다. 방문객은 이 구조물을 통과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골드윈의 세계관에 진입하게 된다.
2층은 ‘음과 양’의 대비를 주제로 구성됐다. 천장이 높은 밝은 공간은 ‘양’, 낮고 고요한 영역은 ‘음’으로 설정됐으며, 한국 전통 한지를 적용한 후스마 구조물이 빛과 그림자를 조절하며 공간의 인상을 유동적으로 변화시킨다. 자연과 인간, 전통과 현대가 균형 속에서 공존하는 상태가 매장 전체에 반영됐다.
또한 서울 오픈 기념 리미티드 아이템도 출시돼 컬렉터들의 이목을 끌었다. 라인업은 삭스, 후디, 티셔츠, 캡, 비니, 워터 보틀로 구성됐으며, 제품군에는 ‘서울’을 일본어로 표현한 그래픽이 더해졌다.
골드윈은 1994년 일본과 한국에서 노스페이스 상표권을 취득한 이후 일본을 중심으로 브랜드 사업을 확장해 왔으며, 2024년에는 한국 내 사업 확장을 위해 ‘골드윈 코리아 코퍼레이션’을 설립했다.
이후 팝업 스토어와 다양한 로컬 이벤트를 통해 국내 시장 접점을 꾸준히 확대해 왔고, 지난해에는 문화비축기지에서 Goldwin 0 론칭 이벤트를 진행하며 대규모 관람객을 모은 바 있다.
이번 ‘골드윈 서울’ 오픈은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전략적 거점으로, 골드윈의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전략을 본격적으로 가속화하는 행보로 해석된다. 한국을 글로벌 패션, 문화 허브이자 아시아 핵심 연결 지점으로 설정한 만큼, 서울 플래그십은 브랜드 포지셔닝 강화의 중심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골드윈 서울’은 2월 14일부터 정식 운영되며,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164길 33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