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 x 드 베튠 ‘LVDB-03 루이 바리우스 프로젝트’ 공개
위시 리스트 추가요.
루이 비통과 드 베튠이 협업한 ‘LVDB-03 루이 바리우스 프로젝트’가 공개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루이 비통이 전개 중인 독립 시계 제작 여정의 세 번째 챕터로, 드 베튠 공동 창립자이자 마스터 워치메이커인 데니스 플라졸레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완성됐다.
‘LVDB-03 루이 바리우스 프로젝트’는 18세기 오뜨 오를로제리의 상징적 메커니즘 ‘심파티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클록과, 드 베튠의 DB25 GMT 스타리 바리우스를 기반으로 한 손목시계가 하나의 세트로 구성됐다.
먼저 손목시계 LVDB-03 GMT 루이 바리우스는 루이 비통의 탐부르 타이코 케이스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케이스는 폴리시드 티타늄에 드 베튠 특유의 열 산화 공정을 적용해 깊은 블루 톤으로 완성됐으며, 플래티넘 러그가 대비를 이뤘다. 베젤에는 루이 비통 12개 레터가 샌드블라스트 후 개별 폴리싱 처리됐으며, 크라운에는 모노그램 플라워가 새겨졌다.
무브먼트는 수동 와인딩 방식의 DB2507LV 칼리버가 탑재됐다. 약 5일 파워리저브, GMT 세컨드 타임존, 데이/나이트 인디케이터, 점핑 데이트 기능이 적용됐으며, 전용 심파티크 클록에 도킹할 경우 자동 와인딩과 시간 리셋이 동시에 이뤄진다. 밸런스 휠에는 블루 티타늄과 화이트 골드 인서트가 사용됐고, 실리콘 이스케이프 휠과 트리플 쇼크 시스템이 더해졌다.
다이얼에는 드 베튠의 시그니처 은하수 모티브가 적용됐다. 미세 천공 위에 화이트 골드 핀을 수작업으로 삽입해 별자리를 구성했으며, 중앙에는 ‘LV’ 이니셜이 별자리 형태로 숨겨졌다. 구형 데이/나이트 인디케이터는 로즈 골드와 블루드 스틸 조합으로 구현됐다.
함께 공개된 LVDB-03 심파티크 루이 바리우스 클록은 763개 부품으로 구성된 키 와인딩 무브먼트를 탑재했으며, 약 11일 파워리저브가 제공된다. 시계는 클록에 거치되면 약 10시간에 걸쳐 자동 충전되고, 2시간 단위로 기준 시각에 맞춰 동기화된다. 기존 심파티크와 달리 스트랩을 제거하지 않고도 바로 도킹 가능한 구조로 설계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소수의 시계만 제작되는 극소량 프로젝트로, 모든 구성은 루이 비통 아시에르 공방에서 제작된 티타늄 트렁크에 수납된다. 또한 시계 구매 시, 전용 하이 워치메이킹 케이스와 여행용 파우치가 함께 제공된다.
루이 비통 x 드 베튠 ‘LVDB-03 루이 바리우스 프로젝트’는 극히 제한된 채널을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