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비스 스콧의 어린 시절을 그려낸 비츠 캠페인 공개
미공개 신곡까지 등장했다.
트래비스 스콧과 함께한 비츠의 새로운 캠페인 ’Dare to Dream’이 공개됐다. 이번 캠페인은 트래비스 스콧의 실제 어린 시절을 바탕으로, 한 아티스트가 스스로를 믿었던 순간이 어떻게 현실이 되었는지를 시네마틱하게 풀어낸 점이 특징이다.
캠페인 영상은 2011년 3월 5일, 어린 트래비스 스콧의 방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배경은 어린 시절 그가 직접 사용하던 침실이 그대로 재현됐으며, 디지털 디에이징 기술로 구현된 그는 아이맥 앞에서 작업을 이어가다 잠에 든다.
침대 옆에는 비츠 스튜디오 헤드폰과 아이폰 4가 놓여 있다. 곧이어 꿈속 장면에서는 수만 명의 관객, 폭죽과 조명으로 가득 찬 스타디움, 현재 트래비스 스콧의 공연을 상징하는 이미지들이 교차된다.
잠에서 깬 그는 어머니 완다 웹스터의 “학교 갈 시간”이라는 목소리를 듣고, 아이폰 4를 집어 들어 X(구, 트위터)에 한 문장을 남긴다. 그가 남긴 “ONE DAY TRAVIS SCOTT WILL BE SOMEBODY” 문장은 실제로 그가 2011년에 남겼던 트윗이다.
영상은 트래비스 스콧이 재킷 주머니에서 파워비츠 핏 케이스를 꺼내 귀에 꽂고 자리를 떠나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또한 해당 캠페인 끝무렵에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트래비스 스콧의 미공개 신곡 일부도 삽입돼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트래비스 스콧은 이번 캠페인에 대해 “이 필름은 내가 어디서 왔는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아무도 보기 전부터 내가 가지고 있던 비전에 대한 이야기다. 비츠는 그 여정의 시작부터 함께해왔다”고 전했다.
트래비스 스콧 x 비츠 ‘Dare to Dream’ 캠페인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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