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 은빛으로 반짝이는 지샥의 ‘파인 메탈릭 시리즈’

지샥의 GM-5600과 GM-2100이 또 다른 라인업으로 돌아왔다. 지샥은 뛰어난 내구성과 기능성을 바탕으로 터프 실리콘 밴드를 출시하며 미래를 향한 또 다른 혁신적인 도약을 이뤄냈다. 출시까지 10년이라는 시간이 걸린 이 독점 소재는 실리콘과 우레탄의 특성을 결합해 고광택 마감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파인 메탈릭 시리즈는 견고하면서도 실용적인 미학을 선보이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세련되고 미니멀한 레트로 스타일을 선보이는 사각형의 GM-5600 라인과 팔각형의 GM-2100 라인은 견고함과 강인함을 기반으로 1980년대 지샥을 명성이 자자한 브랜드로 만들었다. GM-5600YM-8, GM-5600YMG-9, GM-2100YM-8A, GM-2100YMG-9A 총 4개의 라인업으로 구성된 이번 시리즈는 쿨톤 실버와 골드 컬러웨이로 구성되어 있다. 충격 방지 및 방수 기능, 1/100초 스톱워치와 카운트다운 타이머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GM-5600 모델에는 5개의 일일 알람과 슈퍼 일루미네이터 LED가 포함되어 있다.

지샥에게 있어 터프 실리콘 밴드는 아름다움과 부드러움의 조화에 도전장을 내미는 또 다른 혁신적인 전환점이라고 할 수 있다. 실리콘 레진으로 제작됐고, 우레탄 레진 시트가 이를 보호한다. 상단부는 반투명하게 제작되었으며, 증기 증착 공정으로 제작된 하단부는 고광택의 금속 마감 처리가 돋보인다. 뛰어난 내구성과 유연함을 갖춘 실리콘 스트랩은 스테인리스 스틸의 반사 소재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일반 실리콘보다 마모에 강하고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페이스의 스테인리스 스틸 베젤이 유리 섬유 강화 케이스를 보호하고 있으며, 세밀하게 절단 및 단조되어 반짝이는 스트랩과 조화를 이뤄냄과 동시에 고급스러운 질감을 선사한다.

새로운 스트랩과 케이스, 베젤로 단장된 GM-5600과 GM-2100 라인은 오랜 디자인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었다. 이와 함께 지샥의 새로운 밀레니엄의 과제는 브랜드가 추구해온 디자인의 전통성을 잃지 않으면서 외관과 기능의 조화를 이뤄내는 것이다.

지샥의 새로운 파인 메탈릭 시리즈는 지샥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하입비스트의 브랜드 아카이브에서 지샥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