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고 x 퍼렐 윌리엄스 ‘낫 어 호텔’ 크리에이티브 어드바이저 임명
이 둘이 또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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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고와 퍼렐 윌리엄스가 ‘낫 어 호텔’ 크리에이티브 어드바이저로 임명됐다. ‘낫 어 호텔’은 세계적인 건축가와 크리에이터들이 만든 하이엔드 별장으로, 입주자에게 고급스러운 휴식을 제공하는 세컨드 하우스를 목적으로 설계됐다.
이번 취임은 지난 2024년, 니고가 디렉팅한 ‘낫 어 호텔 도쿄’ 발표를 계기로 전개됐으며, 니고와 퍼렐 윌리엄스는 향후 ‘낫 어 호텔’ 일본 및 해외 프로젝트에 어드바이저로 참여하게 된다. ‘낫 어 호텔’은 이들의 영입 이유에 대해 “일본에서 출발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글로벌 시장으로도 진출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취임에 대해 니고는 “‘낫 어 호텔 도쿄’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평소 해보고 싶었던 건축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고, 동시에 이 회사의 훌륭함을 알게 되었다. 이번에 공동 크리에이티브 어드바이저로서 퍼렐 윌리엄스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퍼렐 윌리엄스 역시 “‘낫 어 호텔’은 독특하고 특별한 장소에서 전례 없는 경험을 제공한다고 생각한다. 형제같은 니고와 함께 서로 다른 관점과 디자인 요소를 공유하고 융합하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