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입비스트'가 포착한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25' 백스테이지
큰 형님들이 돌아왔다.
국내 힙합 페스티벌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25’(이하 힙플페)가 지난 5월 3일, 일산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힙플페에는 빈지노, 지코, 딘, 창모를 비롯한 다양한 힙합, 알앤비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렸다.
힙플페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빈지노는 시미 트와이스와 함께 ‘Always Awake’, ‘Smoking Dreams’ 등 재지팩트 시절의 트랙들을 선보였고, 딘은 약 6년 만에 국내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태버와 퍼포먼스를 펼쳤다. 지코의 무대에는 딘과 크러쉬가 깜짝 등장해 팬시차일드(FANXY CHILD) 멤버들과 합동 무대를 꾸몄다.
창모는 새로운 레이블 모리엔트(Morient)의 출범을 알리며 이전 레이블 앰비션 뮤직의 해쉬스완, 김효은과 함께 무대에 섰다. 라인업 공개 당시 정체를 숨겼던 시크릿 게스트의 존재 또한 뜨거웠다. 그 주인공은 홍다빈으로, 그는 미공개 신곡 ‘.KR’을 포함한 총 세 곡을 최초로 힙플페에서 선보였다.
‘Hall of Fame’ 스테이지에서는 가리온(MC 메타, 나찰)이 대표곡 ‘무투’를 비롯한 퍼포먼스를 펼쳤고, 양홍원과 신스가 게스트로 합류해 무대를 완성했다. 또한 ‘KC & Friends’ 무대에서는 식케이를 중심으로 김하온, 제이민, 방달이 함께 호흡을 맞췄으며, 이센스가 깜짝 등장해 힘을 더했다. 또한 키드밀리, 애쉬 아일랜드, 언에듀케이티드 키드, 폴로다레드, 플리키뱅 등도 무대에 올라 힙플페의 열기를 이어갔다.
<하입비스트>가 포착한 키드밀리, 가리온, KC & Friends, 애쉬 아일랜드 등의 백스테이지 모습은 상단 슬라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