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M11-P 사파리’ 스페셜 에디션 출시
이 카메라는 세계 최초로 진위를 검증해 줍니다.





라이카가 M11 시리즈의 새로운 스페셜 에디션 ‘라이카 M11-P 사파리’를 출시했다. 이번 에디션은 1970년대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올리브 그린 컬러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로, 클래식과 우아함을 동시에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이번 모델은 차분한 올리브 그린 컬러의 바디에 동일한 톤의 가죽이 더해져 조화로운 외관으로 선보여졌으며, 전면에는 실버 컬러의 조작 다이얼과 나사 디테일이 올리브 그린 바디와 고급스럽게 어우러졌다. 상판에는 클래식한 라이카 시그니처가 정교하게 각인됐으며, 상징적인 라이카 레드 로고는 생략돼 절제된 미감이 돋보이는 실루엣으로 완성됐다.
또한 세계 최초로 디지털 콘텐츠의 진위를 검증할 수 있는 ‘콘텐츠 자격 증명’ 기능이 탑재됐으며, 최대 6,000만 화소의 풀 프레임 센서를 통해 섬세한 이미지 품질로 구현된다. 이외에도 해당 모델에는 256GB의 내장 메모리, 스크래치에 강한 사파이어 글라스 LCD 디스플레이, 그리고 라이카 FOTOS 앱을 통한 유무선 이미지 전송 등 M11-P의 주요 기능이 그대로 적용됐다.
‘라이카 M11-P 사파리’ 에디션은 현재 전 세계 라이카 카메라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