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x 나이키 에어 맥스 크레이즈 공개
단 1013족만 생산되는 한정판.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이하, 마르세유 FC)와 협업한 나이키 에어 맥스 크레이즈가 공개됐다. 마르세유의 해안 도시 분위기와 축구 문화에서 영감받아 전개된 이번 스니커는 단 1013족만 생산되는 한정판으로, 이는 마르세유가 속한 지방 행정 코드인 ‘13번’을 기념하는 의미로 해석된다.
스니커의 어퍼는 세일 및 크림 컬러의 메시 소재로 감싸졌으며, 그 위로 반투명 오버레이가 덧대졌다. 이어 힐에는 몰딩 스트랩이 추가돼 안정된 착화감을 느껴볼 수 있으며, 스트랩 곳곳에는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의 전통적인 홈 유니폼을 연상시키는 스카이 블루 컬러 포인트가 더해졌다.
이어 왼쪽 인솔에는 나이키 로고와 OM 엠블럼이 공동으로 새겨졌으며, 오른쪽 인솔에는 1013족 한정판을 인증하는 넘버링 태그가 부착됐다. 또한 퍼포먼스 면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부드러운 크림 컬러로 채색된 미드솔에는 비저블 에어 유닛이 적용돼 가볍고 뛰어난 쿠셔닝을 제공한다.
마르세유 FC x 나이키 에어 맥스 크레이즈는 2025년 여름 중, 나이키 공식 웹사이트 및 일부 리테일러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