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가 새로운 실루엣 ‘에어 리퀴드 맥스’를 공개했다. 해당 스니커는 이달 말 열리는 에어 맥스 데이를 맞아 출시되는 새로운 에어 맥스 라인업으로, 앞서 후지와라 히로시가 이끄는 프라그먼트 디자인 협업 모델을 통해 실루엣이 먼저 드러나며 관심을 모았다.
에어 리퀴드 맥스는 ‘적을수록 좋다’는 접근을 바탕으로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핵심인 에어 유닛은 실제로 공기를 밟는 듯한 감각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발 형태에 맞춰 굴곡진 구조의 에어 유닛을 적용했으며, 유연하면서도 낮은 구조로 설계됐다. 또한 필요한 지점에만 공기 압력을 배치하는 ‘포인트 로드 에어 분포’ 방식을 적용해 불필요한 부분을 비워냈다. 그 결과 독특한 구조와 함께 한층 가벼운 착용감을 구현했다.
어퍼에는 미래적인 분위기의 메시 소재가 사용됐다. 여기에 3단 구조의 텍스처 프린팅을 더해 시각적인 깊이를 만들고 지지력을 강화했다. 해당 패턴은 독화살개구리를 모티프로 한 나노 프린트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강렬한 색으로 위험을 알리는 생태적 특징을 디자인적으로 표현했다.
해당 스니커는 오는 3월 26일 에어 맥스 데이에 맞춰 SNKRS 및 일부 리테일러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