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톰 삭스 × 나이키, ‘마스야드 3.0’ 공식 이미지 공개
새로워진 디테일.






업데이트 (7월 17일): 톰 삭스와 나이키 협업 스니커 ‘마스 야드 3.0’의 공식 이미지가 마침내 공개됐다. 나이키는 지난 2월 3세대 모델의 기술 사양을 공개하고, 5월에는 실물 이미지를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공식 이미지와 참여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시가 진행된다.
이번에 선보인 프로그램은 I.S.R.U.(In-Situ Resource Utilization) 앱이다. 앱 내 주간 챌린지를 통해 포인트를 쌓고 리더보드 순위를 올리는 방식이며, 순위권에 오른 참여자에게는 오는 9월 5일 톰 삭스 웹스토어를 통해 마스 야드 3.0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가격은 약 275달러 (한화 약 38만 2,717원)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톰 삭스는 “마스 야드는 늘 구하기 어려웠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원한다면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모든 챌린지가 모두에게 맞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에게 맞는 것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발을 반드시 얻을 수 있다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이 과정을 통해 삶이 분명 나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존내용 (5월 23일): 나이키가 톰 삭스와 협업한 ‘마스 야드 3.0’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스니커는 마스 야드 시리즈의 명성을 잇는 동시에, 새롭게 업데이트된 디자인과 기능을 선보였다.
‘마스 야드 3.0’은 기능성을 강화한 여러 요소를 갖췄다. TPU 힐 클립을 적용해 추가 지지력을 제공하고, 카본 파이버 플레이트로 안정성을 높였다. 나이키 리액트 폼을 사용해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유지하도록 했다. 시그니처인 메쉬와 스웨이드 소재 어퍼는 그대로 유지했으며, 블랙 러버 포싱으로 앞코 내구성을 보강했으며, 레드 레이스 키퍼를 적용해 핏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톰 삭스 x 나이키 마스 야드 3.0’은 2025년 9월, 일부 나이키 리테일러와 글로벌 나이키 웹 사이트를 통해 출시되며, 가격은 275달러(한화 약 38만 7,887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