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네 x 뉴발란스 앱졸브 2000 한정판 공개
SZA가 갖고 싶어도 못 갖는 스니커다.








래퍼 아미네와 협업한 뉴발란스 앱졸브 2000 한정판이 공개됐다. 이번 스니커는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아미네가 주최하는 이틀간의 음악 축제 ‘Best Day Ever Fest’를 기념해 100족만 제작된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또한 해당 스니커는 현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비매품이라는 소식에 SZA가 “이건 미쳤다. 난 이걸 살 수 없어서 망했어. 너가 찢었어”라고 댓글을 남겨 큰 화제를 모았다.
스니커의 어퍼는 베이비 블루 컬러의 엔지니어드 메시 소재로 감싸졌으며, 그 위로 오렌지, 옐로, 그린 등 팝한 컬러의 스크린 프린트 오버레이가 덧대졌다. 또한 라이너와 미드솔 일부에는 핫핑크 컬러가 포인트로 더해졌으며, 퀵 레이싱 시스템, 클럽 바나나, 그래픽 인솔 등에는 기존 ‘비블리오티카’의 협업 디테일이 그대로 유지됐다.
아미네 x 뉴발란스 앱졸브 2000 한정판 스니커는 9월 13일부터 14일, 포틀랜드에서 열리는 ‘Best Day Ever Fest’ 현장에서 독점으로 출시되며, 추첨을 통해 당첨된 100명에게만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현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아미네 x 뉴발란스 앱졸브 2000 ‘비블리오티카’ 스니커를 사전 구매해야 하며, 이후 추첨에 응모할 수 있는 티켓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