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 한 자루 정도로 얇은 LG전자 무선 TV 공개
역대 가장 얇은 두께.
LG전자가 두께 약 9㎜의 초슬림 OLED TV 신제품을 공개하며 CES 2026에서 프리미엄 TV 전략을 본격화했다. LG전자가 공개한 무선 월페이퍼 TV ‘LG 올레드 에보(evo) W6’는 2017년 출시한 월페이퍼 TV 콘셉트를 계승한 제품으로, 초슬림 디자인에 AI 기반 화질 기술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올레드 에보 W6는 패널부터 메인보드, 스피커까지 전 부품에 초슬림 설계를 적용해 벽에 밀착되는 구조를 구현했다. 별도의 ‘제로 커넥트 박스’를 통해 최대 10m 거리에서 4K·165Hz 영상과 오디오를 무선으로 전송하며, 기존 대비 35% 소형화된 박스로 설치 편의성도 높였다.
화질 측면에서는 일반 OLED 대비 최대 3.9배 밝기를 구현했으며, ‘하이퍼 래디언트 컬러’ 기술을 기반으로 UL 솔루션의 ‘퍼펙트 블랙·퍼펙트 컬러’ 인증을 획득했다. 반사율을 크게 낮춘 ‘리플렉션 프리 프리미엄’ 기술도 적용돼, 업계 최초로 인터텍 인증을 받았다.
신제품에는 ‘3세대 알파 11 AI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듀얼 슈퍼 업스케일링을 지원하며, 이전 세대 대비 NPU 성능은 5.6배, 그래픽 처리 성능은 70% 향상됐다.
LG전자는 W6를 포함해 G6, C6 등 2026년형 올레드 에보 라인업을 통해 프리미엄 TV 시장 내 리더십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스마트 TV 플랫폼 ‘webOS26’에는 기존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에 더해 구글 제미나이를 적용해 AI 검색과 개인화 기능을 강화했다. webOS는 CES 2026에서 AI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