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스튜디오, ‘어벤져스: 둠스데이’ 콘셉트 아트와 닥터 둠 마스크 첫 공개
지구 최강 히어로들이 판타스틱 포, 폭스 시절 X-맨 멤버들과 한자리에 모인 첫 공식 일러스트가 공개됐다.
요약
마블 스튜디오는 개봉을 앞둔 신작 영화 ‘어벤져스: 둠스데이’의 첫 공식 콘셉트 아트를 전격 공개했다.
이 대형 비주얼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새롭게 선보이는 닥터 둠 마스크와 함께, 서로 다른 세 개의 유니버스 캐릭터들을 한 화면에 담아냈다.
이번 일러스트는 16년간 마블의 크리에이티브 방향을 이끌었던 전 비주얼 개발 디렉터 Andy Park가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총괄한 마블 프로젝트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Marvel Studios가 개봉을 앞둔 블록버스터 영화 Avengers: Doomsday의 콘셉트 아트를 처음으로 공식 공개했다. Variety를 통해 공개된 이 대형 일러스트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빅터 본 둠 역의 악역으로 복귀한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시각화한 첫 사례로, 거대한 멀티버스의 집결을 담아냈다.
이 방대한 아트워크는 Marvel의 전 비주얼 개발 디렉터 Andy Park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개했다. 16년간 스튜디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션을 이끌어온 그가 Marvel에서 맡은 마지막 주요 리더십 프로젝트를 기념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광활한 구도의 정중앙에는 Doctor Doom이 고전 코믹스에 충실한 금속 마스크와 짙은 녹색 후드 망토를 착용한 채 화면을 압도하듯 자리하고 있다. Disney의 기존 Marvel Cinematic Universe, Earth-828의 Fantastic Four, 그리고 20th Century Fox의 기존 영화 목록에서 이어진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Earth-10005 타임라인의 캐릭터들이 한데 충돌하는 멀티버스 구도도 확인할 수 있다.
멀티버스의 캐릭터들은 Doom의 위압적인 존재 아래 각기 다른 세력으로 나뉘어 있다. 검은 셔츠를 입은 Steve Rogers와 Thor를 비롯한 New Avengers가 새롭게 단장한 파란색과 흰색 슈트를 입은 Fantastic Four 멤버들과 나란히 선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특히 2000년대 X-Men 프랜차이즈의 주요 뮤턴트 캐릭터들이 영화에 복귀한다는 사실이 시각적 구성을 통해 확인됐으며, Cyclops, Nightcrawler, Beast, Mystique의 모습이 부각된다. Anthony와 Joe Russo가 다시 연출을 맡아 대규모 작품을 이끌며, 다음 Multiverse Saga를 앞두고 서로 다른 타임라인을 하나로 엮어낼 복잡한 서사망을 펼칠 전망이다.
Avengers: Doomsday는 2026년 12월 18일 전 세계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AVENGERS: DOOMSDAY – the final full film I had the honor of leading as Director of Visual Development at Marvel Studios.
This illustration commemorates that journey & reveals the characters & their looks for the first time. #AvengersDoomsday pic.twitter.com/87l95XZZ7d
— Andy Park (@andyparkart) July 11, 2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