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수 대신 명함 한 장… BANDAI SPIRITS 자동 변형 명함 케이스, 타이밍 맞춰 건넨다
Mobile Stationery 시리즈의 첫 제품으로, 명함을 건네기 좋은 자세에서 완전히 변형해 원하는 순간 명함 한 장을 내민다.
요약
Auto-Transforming Business Card Case는 BANDAI SPIRITS의 신규 라인업인 Mobile Stationery 시리즈 가운데 첫 번째 제품이다.
브랜드의 Chogokin 제조 노하우를 적용한 ABS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명함을 내미는 기본 자세에서 자동으로 명함을 배출하는 완전 변형 모드로 전환된다.
컬러는 “Black”, “Standard”, “Toy” 등 세 가지 피니시로 출시된다.
BANDAI SPIRITS가 토이 엔지니어링 노하우를 사무용 책상 위로 옮겼다. ‘Mobile Stationery’라 이름 붙인 신규 라인의 첫 제품, ‘Auto-Transforming Business Card Case’를 선보인 것. 단순히 명함을 보관하는 홀더가 아니라, 상대에게 자신을 소개하는 순간 완전히 변형해 명함을 건네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디자인의 핵심은 메커니즘에 있다. 케이스는 원문에서 ‘명함을 건네기에 이상적인 자세’로 표현한 상태에서 시작해, 부드럽게 완전 변형되며 스스로 명함을 내민다. BANDAI SPIRITS는 이 움직임이 초합금 제품을 제작하며 축적한 기술력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한다. 전시용 피규어에 적용해 온 기술을 이번에는 실용적인 엔지니어링에 활용한 셈이다.
금속 특유의 묵직함을 내세운 다이캐스트 제품은 아니다. 초합금이라는 언급은 소재가 아닌, 관절 구조와 변형 메커니즘에 관한 축적된 노하우를 가리킨다. 약 가로 125mm, 세로 95mm, 두께 25mm의 가벼운 본체는 미팅에 들고 가기에도 부담 없는 크기다. BANDAI SPIRITS는 가로 55mm, 세로 91mm, 두께 0.24mm의 4호 명함 사용을 권장한다. 급지와 변형 과정이 얼마나 정밀하게 조율됐는지 보여주는 사양이다.
회사 측도 이 케이스에 많은 명함을 넣어둘 수는 없다고 솔직히 밝힌다. 일상적으로 많은 명함을 휴대하기보다는 결정적인 순간을 위해 아껴두라는 조언은, 이 제품이 실무용 도구라기보다 존재감을 발휘하는 연출용 아이템에 가깝다는 점을 보여준다. ‘Black’, ‘Standard’, ‘Toy’의 세 가지 컬러웨이는 모두 사양이 같아 기능보다 마감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Auto-Transforming Business Card Case는 현재 TAMASHII에서 사전 주문할 수 있으며, 2026년 10월 출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