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에미상 베스트 드레서, 최고의 레드카펫 룩
NBC 100주년을 기념한 역사적인 블루 카펫 위에서 스타들이 화이트 드레스와 맞춤 테일러링, 선명한 컨템퍼러리 실루엣으로 빛을 발했다.
요약
제78회 Primetime Emmy Awards가 2026년 9월 14일 Los Angeles의 Peacock Theater에서 열리며, 한 해 최고의 TV 작품과 제작진을 기렸다.
레드 카펫 위에선 정교한 테일러링, 컨템퍼러리한 컬러 팔레트, 순백의 룩을 축으로 한 이번 시즌 주요 트렌드가 두드러졌다.
Louis Vuitton, Brunello Cucinelli, Chanel, Tiffany & Co를 비롯한 유수의 메종들은 NBC 창사 100주년을 기념하는 블루 카펫 위를 수놓은 스타들의 스타일링을 책임졌다.
제78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이 2026년 9월 14일 로스앤젤레스 피콕 시어터에서 마리스카 하르기테이의 진행으로 공식 개최됐다. TV계 최대의 밤은 NBC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블루 카펫과 함께, 올해 레드카펫을 정의할 패션 트렌드를 선보였다.
정교한 피트와 날렵한 테일러링이 이날 밤 최고의 룩을 이끌었다. 젠데이아는 깊은 V 네크라인의 크리스털 장식 드레스를 입었고, 셀레나 고메즈와 체이스 인피니티는 티파니앤코 주얼리를 매치한 몸에 꼭 맞는 루이 비통 맞춤 드레스로 등장했다. 남성복에서는 구조적인 이브닝웨어가 돋보였다. 토머스 도허티는 아이보리 실크 브루넬로 쿠치넬리 턱시도 재킷을, 노아 와일은 마크 홈스가 스타일링한 베이지 실크 혼방 맞춤 턱시도 재킷을 선택했다. 위드 낫싱 언더니스를 이끄는 디자이너 사라 스토크스가 강조했듯, 정확한 피트는 참석자들이 테일러드 의상을 통해 각자의 정체성을 드러낼 수 있게 했다.
컨템퍼러리한 브라이트 컬러와 선명한 컬러 블로킹 역시 카펫을 장악했다. 아요 에데비리는 미키모토 진주와 투톤 드레스를 매치했고, 플로렌스 퓨는 불가리 주얼리로 포인트를 준 라일락 컬러 드레스를 택했으며, 데시 리딕은 일렉트릭 블루 백리스 드레스를 입었다. 한편, 깨끗한 화이트 드레스는 블루 배경과 강렬한 시각적 대비를 이뤘다. 깃털 장식 샤넬 룩을 입은 니콜 키드먼, 마르코 비체고의 파인 주얼리를 착용한 퀸타 브런슨, 그리고 매칭 케이프를 더한 해체주의 드레스의 크리스틴 벨이 그 흐름을 이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