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콥앤코, 플라잉 투르비용 밸런스 휠에 다이아몬드 54개 세팅
직경 42mm의 18K 화이트 골드 신작은 인비저블 세팅한 파스텔 사파이어 366개로 완성됐으며, 그린·블루·라벤더·핑크 젬스톤의 대비가 돋보인다.
요약
Jacob & Co.가 Brilliant Flying Tourbillon Baguette Pastel Arlequino를 공개했다. 단 한 점만 제작된 피스 유니크로, 가격은 69만 3,000달러다.
현대 시계 제작사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다이아몬드 세팅 밸런스 휠을 갖추었으며, 총 54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있다.
제이콥앤코가 하이 워치메이킹과 하이 주얼리의 경계를 한층 확장한 단 하나뿐인 작품, ‘브릴리언트 플라잉 투르비용 바게트 파스텔 아를레키노’를 공개했다.
이번 신작의 핵심에는 세계 최초의 혁신이 자리한다. 밸런스 휠에 브릴리언트 컷 화이트 다이아몬드 54개를 세팅해, 플라잉 투르비용의 회전과 함께 시간당 21,600회 진동할 때 빛나는 헤일로 효과를 연출한다. 정밀 시간 측정 성능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조속 기관에 젬 세팅을 결합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이 기술적 성취는, 잊혀졌던 시계 제작 역사의 한 장을 되살린다.
파스텔 아를레키노의 미학 역시 대담하다. 42mm 화이트 골드 케이스와 다이얼, 크라운, 버클에는 파스텔 사파이어와 화이트 다이아몬드 총 366개를 인비저블 세팅했다. 색상은 그라데이션처럼 섞지 않고 의도적으로 대비되도록 배치했다. 이탈리아 코메디아 델라르테의 등장인물 아를레키노 의상에서 영감을 받은 구성으로, 라벤더와 핑크, 그린과 블루를 나란히 놓아 생동감 있으면서도 조화로운 표면을 완성했다. 두께는 11.61mm로, 대담한 존재감은 유지하면서도 제이콥앤코 브릴리언트 컬렉션을 한층 더 콤팩트하게 표현했다.
시계에는 마이크로 로터와 플라잉 투르비용을 갖춘 셀프와인딩 무브먼트, 제이콥앤코 칼리버 JCFA02가 탑재됐으며 72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브리지는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234개로 세팅해 다이아몬드를 장식한 밸런스 휠과 조화를 이루며, 마감에서도 오트 오를로제리의 기준을 충실히 반영했다. 단 하나만 제작되는 이 브릴리언트 플라잉 투르비용 바게트 파스텔 아를레키노의 가격은 69만3,000달러다. 기술적 정밀성과 대담한 예술성을 결합한 이 시계는 ‘불가능에서 영감을 얻는다(Inspired by the Impossible)’는 제이콥앤코의 철학을 잘 보여준다. 자세한 정보는 제이콥앤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