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mula 1, 새 마드리드 도심 서킷에서 첫 스페인 그랑프리 개최
하이브리드형 마드리드 서킷은 23개 코너와 고속도로 아래를 지나는 두 개의 터널, 뱅크드 구간인 La Monumental을 갖췄다.
요약
Formula 1이 이번 주말 Spanish Grand Prix를 위해 Madrid 시내 서킷을 첫 선보인다.
트랙 레이아웃은 총 23개의 코너로 구성되며, 도시 도로와 고속도로 터널로 연결된 교외 지역까지 아우른다.
대회를 앞두고 진행된 Formula 3 테스트에서는 총 19회의 레드 플래그가 나왔고, 섀시 5대가 파손되는 결과를 낳았다.
Formula 1이 이번 주말 새로 조성된 마드리드 도심 서킷에서 수도로 스페인 그랑프리를 가져온다. 도시 경계 안, 북동부 교외에 자리한 이 서킷은 국제적 인지도가 높은 대도시에 도심 서킷을 조성하는 전략을 따른다. 마이애미와 라스베이거스에 추가된 서킷들처럼, 이곳 역시 기업 고객 접대 기회를 극대화하도록 설계됐다. 인근 공항과 지하철역을 통한 접근성이 뛰어나 유럽의 교외 서킷에서 흔히 발생하는 이동 지연 없이도 많은 팬을 수용할 수 있다. 고급 호스피탤리티 시설로는 Red Bull과 Mercedes 팀 사이에 자리한 핵심 피트 차고 두 곳이 있으며, Gordon Ramsey 레스토랑을 위해 배정됐다.
이 트랙은 서로 다른 환경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형태로 운영된다. 서킷의 절반은 IFEMA 전시장 단지 주변의 실제 도로를 달리고, 나머지 절반은 인근 교외 지역에 자리한다. 두 구간을 연결하기 위해 경주차는 이를 가르는 고속도로 아래의 두 터널을 통과하도록 설계됐다. 드라이버들은 총 23개 코너를 공략하며, Lando Norris는 시뮬레이터에서 이를 평가했다. McLaren 대표 Andrea Stella는 레이아웃이 제다 도심 서킷보다 코너 수가 많고 고속 시케인도 더 많이 배치됐다고 밝혔다. La Monumental이라 불리는 대표 구간은 잔드보르트의 뱅킹보다 더 크고 빠르게 설계됐다.
공격적인 트랙 설계는 최근 테스트에서 그 여파를 드러냈다. 마드리드 도심 서킷에서 이틀간 진행된 Formula 3 테스트에서는 적기 19회가 발령됐고, 섀시 5대가 완전히 파손됐다. Ferrari 팀 대표 Fred Vasseur는 당시 세션에서 노면의 요철이 눈에 띄게 심했다고 언급했다. Alex Albon은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이 레이아웃을 마카오에 비유하며, 레이스 중 추월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말 일정에 Formula 2와 Formula 3 레이스도 포함된 만큼, 방호벽은 상당한 충돌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
이번 주말을 앞두고 실제 주행 데이터를 보유한 팀은 Ferrari가 유일하다. Scuderia는 시즌당 두 차례 주어지는 촬영일 가운데 하루를 활용해, 오염된 노면에서 Lewis Hamilton과 Charles Leclerc가 Pirelli 시연용 타이어로 주행하도록 했다. Carlos Sainz Jr. 역시 자신의 고향에서 마드리드 도심 서킷 홍보에 참여해 왔다. 트랙 위 공식 일정은 금요일 연습 주행으로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