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에어 맥스 고아돔 로우, 크로크 엠보싱 ‘블랙’과 ‘미드나이트 네이비’로 한층 고급스럽게
두 모델 모두 ACG 부츠의 러그 아웃솔과 노출형 에어 쿠셔닝을 유지한 채 10월 출시된다.
제품명: Nike Air Max Goadome Low ‘Navy Croc’, Nike Air Max Goadome Low ‘Black Croc’
컬러웨이: 미드나이트 네이비/블랙, 블랙
SKU: IV4517-400, IV4517-001
권장소비자가: 175달러
출시일: 10월 6일
구매처: SNKRS
Nike Air Max Goadome Low가 올가을 크로크 엠보싱 가죽을 입은 두 가지 컬러웨이로 한층 고급스러운 모습을 선보인다. 올 블랙 컬러와 ‘미드나이트 네이비’ 컬러가 그 주인공이다. 로우 버전은 아웃도어 부츠의 거친 디테일은 밑창에 유지하면서, 전체 실루엣은 더욱 날렵하고 간결하게 다듬은 모델이다. 이번 신작은 드레스 슈즈에서 주로 볼 법한 가죽 가공을 적용해 그 콘셉트를 한층 밀어붙였다.
두 모델을 차별화하는 핵심은 크로크 엠보싱이다. 패턴은 어퍼 거의 전체를 덮지만, 획일적으로 적용되지는 않았다. 측면 패널과 힐로 갈수록 비늘무늬는 더 크고 도드라지며, 토 부근에서는 더욱 촘촘하거나 매끈하게 정리된다. 덕분에 질감이 평면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측면과 칼라에 더한 퍼포레이션은 통기성을 높이는 동시에 패턴에 리듬감을 더한다.
블랙 모델은 처음부터 끝까지 톤온톤으로 완성됐다. 슈레이스와 스티칭, 안감까지 모두 어퍼와 같은 색으로 맞췄다. 힐 부근의 작은 스우시는 가죽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입체감을 지닌 브랜딩은 미드솔에 몰드로 새긴 ACG 로고가 유일하다. 반면 ‘미드나이트 네이비’ 모델은 다른 방식을 택했다. 네이비 슈레이스와 텅은 어퍼와 조화를 이루는 한편, 측면 힐의 작은 메탈릭 스우시가 유일한 광택 포인트가 된다. 블랙 안감과 솔은 블루 가죽에 섞이기보다 대비를 이룬다.
두 모델 모두 동일한 헤비듀티 솔을 장착했다. 블랙 미드솔에는 힐과 앞꿈치 아래로 노출형 에어 쿠셔닝을 담았고, 깊은 러그를 갖춘 두꺼운 러버 아웃솔이 접지력을 제공한다. Nike는 에어 맥스 라인이 처음으로 쿠셔닝을 드러낸 1987년으로 이 노출형 에어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간다. Goadome은 본래 이 기술이 염두에 두지 않았던 지형으로 에어를 가져온다.
Goadome은 1990년대 후반 ACG 하이킹 부츠로 처음 출시된 뒤 꾸준한 마니아층을 유지해 왔다. 로우 버전은 부츠의 아웃도어 특화 구조는 그대로 살리면서 칼라 높이를 낮췄다.
이번 제품은 올가을 이어지는 Goadome Low 출시 행렬의 최신작이다. Taller De Rafa x Nike Air Max Goadome Low는 낡은 듯한 브라운 가죽을 적용해 9월 25일 출시되며, 로우톱 버전에 대한 관심을 다시 끌어올린다. 약 2주 뒤 등장하는 두 가지 크로크 엠보싱 컬러웨이는 그 빈티지한 분위기 대신 더 깔끔하고 정제된 인상을 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