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들턴과 크록스, 플리스와 버진 울로 완성한 ‘네할렘’·‘투손’ 클로그 출시
크래프티드 클로그는 크록스의 몰드 갑피 대신 미국 서부에서 소량 직조한 울을 적용했다.
이름: Pendleton x Crocs 크래프티드 클로그 ‘투손’, Pendleton x Crocs 클래식 라인드 클로그 ‘네할렘’
컬러: 멀티
SKU: 32988Z, 32989Z
권장 소비자 가격: 120달러(약 17만 원)
출시일: 9월 22일
구매처: Pendleton
Crocs와 Pendleton이 ‘네할렘’ 클래식 라인드 클로그와 ‘투손’ 크래프티드 클로그, 서로 다른 두 스타일로 클로그 라인업을 확장한다. 하나의 실루엣에 프린트만 달리한 것이 아니라, 두 제품은 구조부터 차별화했다. 각 클로그에는 서로 다른 Pendleton 패턴을 적용했으며, 소재와 마감 방식 역시 다르게 풀어냈다.
‘네할렘’ 클래식 라인드 클로그는 익숙한 Crocs의 디자인 문법에 가장 가깝다. 클래식 클로그의 안감 버전을 바탕으로 포근한 내부와 쿠션 풋베드를 더해 발을 따뜻하게 감싼다. 프린트는 Pendleton의 네할렘 패턴에서 가져왔다. 브랜드는 이 패턴을 태평양 북서부, 해안에서 숲까지 이어지는 오리건의 풍경과 연결한다. 커스터마이징 요소도 갖췄다. 갑피에는 맞춤 참을 꿰어 놓은 파라코드 커프를 더했고, 스타일을 계속 변주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두 가지 익스클루시브 Jibbitz도 제공한다.
‘투손’ 크래프티드 클로그는 한층 더 공들인 방식을 택했다. 일반적인 몰드 갑피 대신, 미국 서부에 있는 Pendleton 방직 공장에서 소량으로 직조한 100% 버진 울을 덮었으며 울 갑피는 미국에서 제작했다. 패턴의 지리적 배경도 달라진다. 북서부 대신 미국 남서부와 사막 지형에 뿌리를 둔 투손 프린트를 적용했다. 내구성 있는 쿠션 풋베드가 편안함을 뒷받침하고, 울 구조는 안감 버전보다 더 풍부한 질감과 탄탄한 형태감을 선사한다. 다만 이 업그레이드에는 한 가지 제약이 따른다. 클래식과 달리 크래프티드 클로그는 Jibbitz와 호환되지 않는다.
이번 협업은 손쉽게 신고 취향에 맞춰 꾸밀 수 있는 안감 슬립온부터 Pendleton의 방직 기술을 살린 울 소재 디자인까지, 클로그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아우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