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 스쿨, FW26 캠페인으로 뉴욕을 다시 거닐다
조슈아 우즈가 촬영한 이번 캠페인에는 스콧 반힐, MJ 마르테, 이드리스 알리-차우가 네온 불빛으로 물든 뉴욕 거리를 누비는 모습이 담겼다.
요약
-
퍼블릭 스쿨의 FW26 캠페인 ‘더 시티 이즈 마인’은 조슈아 우즈의 렌즈를 통해 다채롭게 활용 가능한 테일러드 아우터웨어와 뉴욕이 브랜드에 끼친 영향을 조명한다.
-
뉴욕 특유의 문화적 태도를 강조한 이 레이블은 2026년 9월 10일 뉴욕 패션 위크에서 SS27 컬렉션을 공개한다.
2026년 초 뉴욕 패션 위크에 화려하게 복귀한 데 이어, 퍼블릭 스쿨이 FW26 캠페인 ‘더 시티 이즈 마인’을 공개했다. 밤의 정취를 담은 사진 시리즈는 맨해튼의 네온빛 거리부터 브루클린 브리지 아래까지, 다오이 차우와 맥스웰 오즈번의 레이블을 정의해 온 장소들을 가로지른다.
조슈아 우즈가 촬영하고 스콧 반힐, MJ 마르테, 이드리스 알리-차우가 함께한 사진에는 이번 컬렉션의 인상적인 피스들이 담겼다. 바람에 흩날리는 매끈한 블랙 가죽 오버코트와 벨트 디테일의 그레이 트위드 코트 등 트렌치 실루엣을 중심으로 한 존재감 있는 아우터웨어가 눈길을 끈다. 테일러링 룩에서는 이드리스가 입은 미니멀한 블랙 수트에 세피아 톤 그래픽 버튼업 셔츠를 매치했고, 스콧이 착용한 블랙 재킷에는 토글 장식의 스탠딩 칼라가 더해졌다.
뉴욕을 기반으로 깊이 형성된 퍼블릭 스쿨은 도시의 다채로운 문화와 커뮤니티마다 다른 유연한 스타일링 방식에 계속해서 주목한다. 최신 컬렉션은 다섯 개 자치구 곳곳에서 서로 다른 환경을 오가고 각기 다른 스타일을 표현하는 움직임에 뿌리를 두며, 테일러링과 스포츠웨어, 스트리트웨어의 영향을 결합했다.
최근 하입비스트 디지털 커버 스토리에서 다오이 차우는 뉴욕이 여전히 브랜드의 방향성을 이끈다고 말하며 이렇게 돌아봤다. “우리가 생각하는 뉴욕은 결국 늘 같은 요소로 귀결됩니다. 편안함, 수많은 서로 다른 문화를 접하며 생긴 높은 미감, 다재다능함, 그리고 모듈성이죠.” 이어 다오는 “뉴욕을 보편적으로 떠올릴 때 핵심은 꼭 어떤 옷을 입느냐가 아닙니다. 어떻게 입느냐의 문제죠. 바로 태도입니다”라고 덧붙였다.
SS27 시즌을 앞두고 퍼블릭 스쿨은 2026년 9월 10일 뉴욕 패션 위크에서 다음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