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가와 세가, 일본 한정 바시티 재킷과 플레이 가능한 ‘소닉 더 파이터즈’ 캐비닛 선보여
도쿄게임쇼에 맞춰 공개된 이번 컬렉션은 ‘소닉 더 헤지혹’에 헌사를 보내는 오리지널 아트워크를 중심으로 완성됐다.
요약
Balenciaga와 SEGA가 한정판 레디 투 웨어와 머천다이즈 전반에 걸친 공식 파트너십을 발표하였다.
이번 컬렉션은 Balenciaga 특유의 시그니처 요소와 SEGA 아이코노그래피, 그리고 Sonic the Hedgehog에 대한 오마주를 결합한 오리지널 그래픽 아트워크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Balenciaga Aoyama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빈티지 SEGA Blast City 아케이드 캐비닛이 설치되었으며, 그중 하나는 실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마련되었다.
발렌시아가와 세가가 세가의 게임 유산을 바탕으로 한 한정 레디투웨어 및 머천다이즈 컬렉션을 공개하며 공식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하우스의 시그니처 디자인과 세가의 아이코노그래피를 결합한 오리지널 그래픽 아트워크를 앞세운 이번 컬렉션은 1991년 데뷔 이후 세가를 대표해 온 캐릭터 소닉 더 헤지혹에 직접적인 헌사를 보낸다.
이번 드롭의 중심은 레디투웨어다. 협업 아트워크를 담은 일본 한정 바시티 재킷과 긴소매 티셔츠를 필두로, 소닉을 향한 오마주를 컬렉션 전반에 녹였다. 나일론 보머 재킷, 오버사이즈 티셔츠, 집업 후디, 챙 모자 등 다양한 머천다이즈도 함께 선보인다.
두 브랜드의 정체성이 가장 직접적으로 맞닿는 지점은 그래픽이다. 한 디자인에는 헤비메탈풍 레터링으로 소닉 로고를 표현했고, 또 다른 디자인에는 세가 고유의 서체로 완성한 스티커 같은 발렌시아가 로고를 겹쳤다. 특히 발렌시아가의 제트 스니커즈를 신은 파란 고슴도치 마스코트가 홀로그램으로 화면 밖으로 뛰쳐나오는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이는 단순히 제품 위에 캐릭터를 프린트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하우스의 시선으로 소닉을 재해석한 결과다.
이번 협업은 세계적인 게임 행사이자 일본 게임 문화의 상징인 도쿄게임쇼에 맞춰 공개됐다. 이는 발렌시아가가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이어온 교류의 새로운 이정표로 자리한다. 메종의 창의적 비전과 아케이드 및 가정용 게임 분야에서 축적해 온 세가의 깊은 역사를 대화로 풀어낸 이번 프로젝트는 전통, 혁신, 동시대 문화가 만나는 지점을 탐색한다.
론칭을 기념해 발렌시아가 아오야마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하우스의 세계와 세가의 게임 유산을 잇는 중심 요소로 빈티지 세가 블라스트 시티 아케이드 캐비닛을 설치했다. 캐비닛 한 대에서는 소닉 더 헤지혹 세계관의 캐릭터들이 일대일 대결을 펼치는 1996년 고전 게임 소닉 더 파이터즈를 직접 플레이할 수 있으며, 다른 한 대는 매장 윈도에 전시된다.
발렌시아가 x 세가 시리즈는 9월 15일부터 일본 한정 제품을 포함해 일본 내 일부 발렌시아가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먼저 출시된다. 이어 9월 22일부터 전 세계 일부 발렌시아가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더 폭넓게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