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스웨이드 50주년 맞이하여 새로운 스웨이드+ 출시
누구나 즐겨 신던 그 신발.
푸마가 스트리트 스웨이드 출시 50주년을 맞아 스웨이드 클래식+를 공개한다. 1968년 올림픽 당시 200m 금메달과 동메달 메달리스트 토미 스미스와 존 카를로스가 단상 위에 벗어놓았던 신발. 70년대 농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농구선수 월트 클라이드 프레이져가 즐겨 신던 신발. 비보이들이 등장했던 80년대 정점을 달렸던 신발. 이 모든 순간을 함께한 신발이 바로 푸마 스웨이드다.
패션과 음악의 상관관계는 시대의 흐름을 나타낸다. 디스코가 크게 유행하던 60년대. 거리는 메탈릭한 소재와 팝한 색 팔레트로 물들었다. 디스코가 지나간 자리엔 힙합이 등장했다. DJ 부스를 에둘러 싼 청년들이 비보잉을 시작하고 그들은 편안한 후드와 데님을 즐겨 입었다. 이번 캠페인은 푸마 스웨이드가 그래왔듯 패션과 음악의 흐름을 조명한다.
스웨이드 클래식+는 날씬하지만 투박한 외형이 매력이다. 현대의 트렌드를 반영해 재해석한 디자인도 제법 소화한다. 팔레트는 회색, 남색, 빨간색, 검은색 네 가지. 특별한 배색으로 개성까지 겸비한다. 향후, 스웨이드는 음악, 스트리트, 팝, 패션 등 다양한 분야와 50주년 기념 협업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행보를 보일 예정. 자세한 제품은 푸마 공식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