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드 서플라이, '니드 1996 데님' 라인 데뷔
#NEED1996.
미국 버지니아 주 대표 편집숍 니드 서플라이는 현재 일본에도 두 곳의 매장을 거느릴 만큼 세계적인 명성을 갖고있다. 20여 년 전, 니드 서플라이는 리치먼드에 위치한 ‘블루스’라는 이름의 겸손한 가게였다. 작은 방 정도 크기의 블루스에서는 오직 빈티지 리바이스 바지만 판매했다.
올봄 니드 서플라이는 초심으로 돌아간다. 로스앤젤레스 벼룩시장에서 발견한 90년대 데님들을 샘플로 삼아 제작한 ‘니드 1996 데님’을 통해. 니드 1996 데님은 간결한 제품군으로 구성했다. 남녀를 위한 데님 재킷과 바지가 전부라 이번 달 론칭한 아크네의 다채로운 데님 라인과 다소 비교된다. 오직 미국에서만 생산한다는 니드 서플라이의 굳은 다짐을 가짓수에 비교할 순 없지만.
니드 1996 데님은 현재 여기서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