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화로운 새 단장을 마친 센트럴 앰버시 방콕
태국의 진정한 랜드마크.
바야흐로 여름.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며 여유를 만끽할 시기다. 올여름, 휴가 목적지를 정하지 못 했다면 지금 방콕행 티켓을 알아볼 것. 방콕 여행의 필수 코스인 쇼핑몰 ‘센트럴 앰버시 방콕(Central Embassy)’가 새 단장을 마치고 우리를 기다리기 때문이다. 이곳은 44,000 제곱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건물 전체를 잇는 3D 곡선 디자인이 가히 장관이다. 프라다, 구찌, 샤넬 등 하이 엔드 패션 브랜드를 필두로 한 각종 브랜드 매장은 물론 태국 음식의 진가를 보여주는 고급 식당, 탁 트인 루프톱 바까지 태국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유희적 경험을 아우른다.
그뿐인가? 새롭게 문을 연 5성급 ‘파크 하얏트 방콕‘ 호텔로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센트럴 앰버시와 직결된 파크 하얏트 방콕은 파크 하얏트 뉴욕의 디자인을 완성한 디자인 업체 야부 푸셀버그(Yabu Pushelberg)가 인테리어를 담당해 파크 하얏트만의 초호화 콘셉트를 갖춘다. 파크 하얏트 방콕의 제너럴 매니저 미켈 골든은 “역사와 풍부한 문화를 가진 이 도시에서 파크 하얏트 방콕을 오픈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의 목표는 모든 손님이 고급스러운 환경에서 최적의 서비스를 누리는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센트럴 앰버시는 5성급 호텔 개관과 함께 패션, 음식, 휴양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방콕 랜드마크로 거듭났다. 한 마디로 이곳에서 광란의 쇼핑과 감칠맛 나는 태국 음식을 경험한 후 잘 갖춰진 호텔 방에서 하루를 마무리하면 된다는 말씀! 도시 전경을 바라보며 유유자적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야외 수영장은 덤이다. 자, 이들은 손님 맞을 채비를 끝냈다. 남은 건 당신의 선택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