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오리지널스 가젤, 매끈한 원색 가죽으로 출시
기본 중의 기본.
몇 년 전 런웨이와 길거리를 휩쓴 놈코어 룩을 기억하는가? 이 가운데 각 브랜드의 클래식 제품으로 알려진 운동화 수요가 가파르게 상승했다. 이 여파로 재조명받은 운동화는 약간의 변형을 가해 현재까지 제품 출시를 잇고 있다. 한 철 유행에 지나지 않을 것 같던 ‘클래식 운동화’ 전성시대가 저물 기미를 보이지 않는 것. 올여름,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는 브랜드의 고전으로 손꼽히는 가젤 2종을 출시하며 성원에 응답한다. 새로운 가젤은 흰색과 검은색 듀오로 구성된다. 부드럽고 튼튼한 단색 가죽을 갑피 전체에 적용했다. 또 금박으로 삽입한 신발명, 설포에 불꽃 로고를 엠보싱 처리한 디테일로 정체성을 담았다. 간결한 마무리가 돋보이는 가죽 버전의 가젤, 어느 차림에도 어울리며 질림 없이 오래 신을 운동화를 눈여겨 본 이들에게 해답이 되어줄 것이다. 가격은 8만 원대. 구매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매장과 이곳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