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의 복고풍 신상 운동화 다섯 가지

시원한 색감.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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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의 신상 열전은 계속된다. 이번 제품군의 주제는 ‘복고’ 러닝화. 1980년대의 에어 볼텍스와 인터네셜리스트, 1970년대의 코르테즈가 현대적인 실루엣으로 돌아왔다. 파란색과 노란색, 무지개무늬 등 알록달록한 색감이 여름에 제격이다.

에어 볼텍스 ‘17
혁신적인 기술로 1980년대의 러닝화 시장을 지배한 에어 볼텍스의 2017년도 레트로 모델이다. 스웨이드, 가죽, 나일론으로 만든 유연한 갑피부터 에어 밑창, 안전한 러닝을 위한 빛반사 소재까지, 러닝화의 필수적인 요소를 골고루 갖췄다. 시리즈의 첫 발매 모델의 빨간색, 남색, 검은색을 재현했다. 약 12만 원에 지금 구매할 수 있다.

인터네셔널리스트 ‘코트 블루(Court Blue)’
나이키 스포츠웨어가 클래식 러닝화 인터네셔널리스트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나일론과 스웨이드 소재로 갑피를 구성했다. ‘코트 블루’ 파란색과 강렬한 대비를 이루는 노란색 스우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약 11만 원에 판매 중이다.

코르테즈 ‘오리곤(Oregon)’
나이키 운동화 역사의 첫 페이지를 장식한 코르테즈의 탄생 45주년을 자축하는 모델이다. 모델명 ‘오리곤’은 나이키가 처음으로 태어난 곳의 지명을 땄다. 오리지널 코르테즈의 매끈한 나일론 소재 갑피와 물결무늬 밑창을 그대로 가져왔다. 초록색과 노란색은 오리곤 대학교의 공식 색상. 6월 1일, 약 9만 원에 발매된다.

코르테즈 ‘비 트루(Be True)’
무지개 LGBTQ 베이퍼맥스와 같은 ‘비 트루’ 컬렉션 소속이다. 성소수자 공동체를 상징하는 무지개 무늬가 하늘색과 분홍색 설포 위에 안착했다. 하얀색, 검은색, 베이지색으로 구성한 깔끔한 갑피가 설포와 대조를 이루며 화려함과 단조로움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다. 6월 1일에 출시된다.

코르테즈 ‘쥬얼(Jewel)’
코르테즈가 ‘쥬얼’ 시리즈의 다음 타자로 나섰다. 깔끔한 하얀색이 빨간색 ‘레어 루비(Rare Ruby)’, 검은색 ‘블랙 다이아몬드(Black Diamond)’와 만났다. 측면의 입체 스우시는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추억의 ‘뽈록이’. 6월 3일부터 약 11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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